Life lesson #2

As i grow, what my mom says often becomes just ‘mom talk’. But she is sometimes definitely right (not on everything but somethings). I can never ignore what she has learnt through her life struggling. But it doesn’t mean I will always follow what she says. I will just let her talk sometimes maybe more than I used to do before. 🙂

Life lesson #1

Everyone always gets into conflicts mostly with people like colleagues, bosses, friends, family and there are different ways for different people in how to handle them.

However, one absolutely right thing is that it is better to face it no matter what the way is.

Of course it might feel easier to just ignore it and move on. But it should only apply when it is about a person that you wouldn’t have any problem with even if you never see him/her again in your life. But most major conflicts are with the people who you want to keep in your life temporarily or permanently.

When it is obvious that I made a problem or a mistake, I will apologize for what I did wrong. I will do everything that I can to show the sincerity of my apology. However, if the other person did something wrong, you should be able to ask for a just apologize on their words or actions done. It will be difficult to say sorry and it will be difficult to bring the person to the table and ask him/her to admit what they have done wrong. I am not sure which one will be more difficult. But one thing for certain is that you will be proud of yourself being able to do it.

Sometimes you might be glad that the other person has the same approach on this matter so he/she can rationally respond to the grownup conversation. But you will be often frustrated to have somebody who would never see their fault yet or somebody who has a twisted view on the fact. In this case, there is no absolutely correct answer. But one thing I can say is that you should still keep trying. You first do everything you can do to make yourself righteous on what you did. Then the solution to the next step can be taking some time, having an intervention by a third party or exhibiting an evidence. There can be more creative solutions depending on what type of situation or person you are dealing with.

It will require some patience and pain to keep trying to solve it out. But it will be worth it at the end. You will feel so much stressed almost feeling like losing hairs or getting a cancer. But it will be worth it when you look back on what you have done in the future. If the person would never realize anything just let him/her go. That person must have not belonged to your life in a good way. However, you will eventually pull it through  if it was with somebody who makes sense, and you will be good again with an upgraded bond with the person.

Face it, keep trying and be proud of yourself!

가나 음식 편 – 이것은 햄버거인가 샌드위치인가

도입편만 써놓고 미뤄왔던 가나 음식 편 1탄이 장장 5개월만에 찾아왔다.

가나에서는 요상하게도 현지식당에서도 꼭 샌드위치와 햄버거를 판다.

비프, 치킨, 튜나 샌드위치/햄버거…

처음에는 햄버거를 발견하고 기쁜 마음에 주문을 해보았으나.. 항상 나오는 것은 샌드위치 ㅠㅠ

왜 햄버거를 시켰는데 샌드위치가 나오니…

 

그렇지만 가나에 온지 1년 반만에 햄버거 맛이 나는 샌드위치 비주얼 햄버거를 발견하게 되었다.아크라도 아닌 Ho 에서.. (Ho는 볼타지역의 수도)

**주의사항** 이 글은 음식에 대한 글인가 일에 대한 글인지 헷갈릴 수 있음**

볼타보건청에서 매달 하는 TAC (Technical advisory committee) 미팅에 오랜만에 참석을 하였드랬다. 6개월이나 1년에 한번하는 리뷰 미팅으로는 꾸준히 업데이트가 안 되고, 이메일이나 유선 의사소통으로는 제대로 논의할 수 없는 우리 사업의 세부 진행상황들을 의논하는 자리이다. 피엠님과 나의 모토는 ‘무조건 수원국정부와 철저히 협의하고 그들의 의견을 존중한다’ 이기 때문에 나름 굉장히 의미있고 실속있는 자리이다. 그리고 우리가 좀 잘 하기 때문에 커미티 체어인 부보건청장도 우리를 매우 잘 지지해주고 도와주고 한다는 건 자랑이 아닌 사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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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속의 하늘색 셔츠 아저씨가 일도 짱 열심히 하시고 마인드도 긍정적이고 아무튼 내가 제일 좋아하는 가나 사람 중 1인인 볼타지역 부보건청장 오포리 아저씨이다. 그 옆에는 우리 직원인 프레드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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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옆에 흰 유니폼 아줌마는 내가 가나에서 가장 싫어하는 사람 중 1인인 볼타보건청 NGO 코디네이터는 마담 퍼펙트. 사족인데 가나 사람들 이름 중에는 단순한 영단어로 된 이름들이 많다. 예를 들어 우리 다른 직원 이름은 페이션스(patience). 그 외에 Wisdom, Gifty, 또 뭐 있더라.. 심지어 Governer도 봤다는.. 아무튼 이 아주머니는 욕심이 장난이 아닌데다가 파트너들을 휘어잡고 흔들려는 의지가 아주 대단하시다. 처음에는 기분도 많이 상하고 뭐 이런 사람이 다 있나 했는데, 이제는 미운정도 정인지 오랜만이 얼굴 보니 반갑기는 했다. 또 다른 사족.. 가나 사람들은 보건청 사람들 KOICA나 JICA같은 기관들을 다 NGO라고 칭해버린다.. 영어 쓰는 나라인데 왜 NGO는  Non-governmental organization이라는 것을 모르니…? 우리는 GO (Governmental organization)이라고 200번 말했는데 아직도 NGO라고 한다 망할.. 가나 떠나기 전 꼭 이뤄야 할 목표 중 하나이다. NGO와 GO의 차이를 인지시키기…

그리고 내 옆에 한국 분은 존경하는 우리 김형희 피엠님. 여기서 실명을 개론해서 나름 죄송한 마음은 있으나 그래도 좋은 얘기니까 쓸련다. 나는 이제는 피엠님 말씀이면 무조건 옳소 하게 되었다. 왜냐면 다 옳으니까.. ㅋㅋ 현장에 대해서도 완전 빠삭하셔서 가나 사람들 스스로보다 그들을 더 잘 아신다. 직관력도 좋으시고. 아무튼.. 피엠님 얘기는 다음에 또..

나는 나름 외부에 간다고 원피스도 입었다. 저 쇼파 푹 꺼져서 무쟈게 불편하다 진짜.

 

주제는 햄버거였는데 역시 내가 하는 일이 이 짓인지라 옆길로 많이 샜다. ㅠㅠ

근데 아직 더 새야겠다.. 아무리 한달전부터 약속을 잡고 며칠전부터 확인을 하고 가도 가면 무조건 1시간은 기다리게 된다. 약속 안 잡고 오는 사람들도 많고 오포리 아저씨 업무가 워낙 많아서 우리도 그러려니 한다. 그래도 약속 잡아놓고 기다리는 건 참 싫다. 오포리 아저씨 업무가 많은 이유 중 하나는 아마도 보건청장은 조셉아저씨 (가나에서 내가 제일 싫어하는 1인)가 지난 번에 국회의원 경선 떨어지고 놀러만 다녀서 그런 것 같다.

 

미팅이 끝나고.. 밥을 먹으러 갔다. Ho가 지방수도이긴 하지만 역시나 외국식당은 없다. 호텔들이 여럿 있기는 한데 죄다 현지음식 뿐이다. 뭐 스테이크 비스무리 한것들 있는데 글쎄.. 소금범벅에 시키면 1시간은 기다려야 하고. 이 날은 새로운 식당을 찾아가 보았다.

무려 식당 이름은 FAST FOOD 이다. 나는 #김윤승씨 같은 전문 블로거가 아니라서 식당 외관 사진따위는 없다. 나는 용감하게 비프 햄버거를 주문했고 피엠님은 튜나샌드위치를 주문하셨다.

식당 내부 사진도 역시나 하나도 없다.

주문하고 직원이 사라졌길래 우리 마음대로 셀프로 음료수를 꺼내다 먹었다. 주방에 들어가서 병따개도 찾아왔다.. 오픈 주방이라 요리사가 나와서 요리하는 모습이 보였는데 대부분의 가나 식당 답지 않게 쓱쓱 요리를 효율적으로 잘도 하는 것 같았다. 그는 그가 뭘 하고 있는지를 아는 사람 같아서 기대감이 한껏 높아졌다.

기적처럼 음식이 30분 여만에 나왔다. 내 음식은 아래 사진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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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다. 햄버거를 시켰는데 모양새는 샌드위치이다. 아크라에 햄버거빵 많이 파는데 햄버거가 무엇인지를 모르는 것인가.. 왜 도대체 햄버거를 샌드위치 빵으로 만들어야만 하는가 다음번에는 이유를 꼭 물어봐야겠다.. 질적연구를 한번 해볼까..

그러나 반전. 맛은 햄버거였다. ㅠㅠ 고기가 햄버거 고기 (햄버거 고기를 전문용어가 분명 있는데 요즘 어휘력이 급감하여 생각이 전혀 나지를 않는다)맛이며, 치즈도 한 장 들어있고, 소스도 햄버거 맛을 내는데 한껏 일조하고 있다. 맛있었다 놀랍게도..!

가나는 식빵으로 햄버거 맛을 내는 놀라운 곳이다.

오랜만에 대기시간 짧고 기대하던 맛을 느낄 수 있었던 즐거운 식사였다.

 

5가지: 가나에 살면서 그리운 것

가나에 살면서 그리운 것 5가지

  1. 피로를 녹여주는 뜨거운 샤워
  2. 돈만 있으면 언제든 이용가능한 배달 음식
  3. 과도하지는 않아도 편안한 서비스업 직원들의 친절
  4. 안전하고 방해없이 즐길 수 있는 산책길
  5. 시간만 내면 언제든 만나 이런저런 얘기 나눌 수 있는 지인들 친구들

+동생과 수다/놀기/쇼핑

부활절 연휴가 끝났다

금토일월 4일간의 부활절 연휴가 끝나고 화요일. 오늘은 출근이다.

6시 10분쯤 일어나 억지로 아침운동을 마치고 8시 출근인데 5분 지각 ㅎㅎ

책상에 앉아있는데 너무 피곤하고 무료하다.

할 일은 넘치는데 의욕은 안 넘친다.

곧 마쳐야 할 스터디 프로토콜.

인트로 고치고, 맵핑 그려넣고, 다이어그램 수정하고, 디스커션 작성하고 작업은 계속계속 해왔는데 남은 양은 줄어들지를 않는다..

역량은 부족한데 노력은 부족분을 채울만큼 충분치 못하다…

그래도 해야지.

이번주 화이팅이다 ㅠㅠ

 

가나 음식 편 -도입- Food in Ghana

가나음식은 솔직히 별로 맛있는 편은 아니다.

몇 가지 내가 좋아하고 자주 먹는 음식들도 있긴 하지만 선택권이 없어서 먹는 것이지 이 세상 모든 음식 중에 고르라고 했다면 가나 음식은 삼년에 한 번 정도 골랐으리라..

가나 음식은 내가 싫어하는 요리법인 기름 과다 투입법을 자주 애용하며 풍미에 상관없이 강하고 짠 맛을 추구하는 듯하고 전반적으로 탄수화물 덩어리라 은근히 건강식을 추구하는 나는 별로 자주 먹고 싶어지지가 않는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가나 사람들은 자기네 음식을 참 좋아라 한다.

어쨌든 내가 가나에 살고 있으니! 다음 포스팅부터 (미루기 아님) 가나 음식들을 하나하나 소개해볼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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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타지역의 음식 중 하나인 Red red (우주괴물무침이 아님)